같은 옷 남자 연예인! 멋이 다 달라~

가끔 인터넷으로 연예인 사진을 보다 보면

분명히 어디서 많이 본 것 같은데 싶은 옷들이 있을 거에요.

연예인들은 협찬을 받다 보니 간혹 같은 옷을 입게 되는 경우가 있는데요.

오늘은 같은 옷 남자 연예인을 살펴볼게요.

각자의 매력으로 옷을 소화하는 멋진 모습들이랍니다♡

1. 톰브라운 가디건

톰브라운의 이 가디건은 유명하죠?

꽤 많은 남자 연예인들이 입었던 것 같은데 이승기씨도 착용했었네요.

색감이 누구나 입어도 무난하게 잘 어울릴 것 같은 가디건이라

남성분들 취향저격이 확실하게 될 것 같은 느낌이에요.

같은 옷 남자 연예인으로는 이정재씨가 있습니다.

이정재씨는 좀 더 젠틀하게 넥타이까지 매셨네요.

톰브라운의 이 가디건은 왼팔이 정말 시선강탈인 것 같아요.

적당한 포인트가 있어서 밋밋하지 않고 좋은 것 같죠.

패셔니스타로 손꼽히는 빅뱅 지디씨 역시 착용한 가디건!

좀 더 타이트하게 입어서 더 스웩을 살린 것 같아요.

정갈한 가디건과 달리 전체적인 느낌은 힙합힙합ㅋㅋㅋ

역시 패셔니스타는 소화력이 달라도 다르네요.

2. 오디너리 피플 셔츠

제가 프로듀스101 무대를 보면서 가장 꽂혔던 옷이 바로

요 오디너리 피플 셔츠인데요.

고풍스러운 느낌의 스프라이트 셔츠라 남녀 구분 없이

누가 입어도 고급진 느낌이 날 것 같았어요.

(그래서...질렀죠...ㅋㅋㅋㅋ)

실제로 봐도 정말 예쁜 셔츠인데 워너원 이대휘씨는 특유의 예쁜 외모로

옷을 더 잘 살린 것 같아요.

이대휘씨가 입었던 그레이와 달리 이준씨가 드라마에서 입고 나온

오디너리 피플 셔츠는 블루 색상이었네요.

지금 보니 블루도 예쁜 것 같네요.

대체로 훈남들이 많이 입는 셔츠인가 싶어요.

프릴 느낌이 나는 셔츠 깃과 단추라인이 포인트랍니다.

이준씨도 굉장히 잘 어울리는 느낌이네요.

(화질은 별로지만) 자세히 보면 방탄소년단 제이홉군도

오디너리 피플 셔츠의 같은 옷 남자 연예인이에요.

이준씨와 마찬가지로 블루를 착용했는데요.

평소 무대 위 이미지와 잘 어울리는 선택이었던 것 같아요.

개인적으로는 그레이가 더 잘 어울리지 않았을까 생각했지만

검은 머리라서 화사한 블루가 더 나았던 선택일 수도 있을 것 같아요.

3. 시에로 데끼코트

시에로 모델로 활동했던 정준영씨가 착용한 데끼코트네요.

남성적인 면과 젠틀한 면을 살려주는 예쁜 코트 같아요.

항상 4차원적인 모습을 보여주는 정준영씨도

이렇게 멋진 코트를 입고 화보를 찍으니까 확 달라 보이네요.

역시 남자는 코트죠?

같은 옷 남자 연예인으로는 임시완씨가 있어요.

임시완씨는 좀 더 무난하고 심플하게 블랙으로 착용했네요.

임시완씨는 얼굴이 완성이기 때문에 어떤 옷을 입어도 잘 어울리겠지만

역시 코트도 정말 잘 어울리시는 것 같아요.

(거적데기를 입어도 좋으니 나한테 와주면 좋겠다..........)

마지막으로 같은 옷 남자 연예인은 서강준씨입니다.

임시완씨처럼 블랙으로 선택을 했는데

전체적인 매칭이 너무 좋아요.

이런걸 두고 남친룩이라고 하는걸까요?

여심을 와장창 부숴버리는 마성의 서강준씨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