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저녁에 먹은 육회입니당~육회를 저녁 식사 대용으로 먹을 수는 없지만...2차 정도에 가볍게 가기에는 좋은 것 같아요^^저도 2차로 육회집을 찾았는데 항상 가는 곳이 있거든요.어제도 항상 가는 곳으로 갔더니 익숙한 자태가 반겨주더라구요.가끔 육회 먹을 때 비리거나 약간 맛이 이상하다 싶을 때가 있는데여기는 한 번도 기복 없이 맛있는 육회를 먹을 수 있었어서육회 먹고 싶다 하면 무조건 여기로 갔어용ㅎㅎㅎㅎ계란 노른자 잘 섞어서 고소한 기름이 벤 육회를쌈에 딱 싸먹으면 입에서 완전 살살 녹구 너무 좋아용ㅠㅠ육회하면 빠질 수 없는 무도 야무지게 같이 먹어주구없어졌던 입맛도 다시 돌아올 것 같은 행복한 맛이었어요.더 놀 수 있는 주말이 아닌건 아쉽긴 하지만그래도 월요일부터 입호강 제대로 했네요~
주말에 뭐 먹지, 뭐 먹지 하다가 냉큼 사게 된 반반족발이에요.매콤한거 반, 고소한거 반 정말 끝내주는 이 조합..!예전에는 그렇게 싫어했던 족발을 요즘은이틀에 한 번 꼴로 먹고 싶다고 생각하는걸 보면 저도입맛이 참 많이 변했다 싶어요.저는 살하고 콜라겐? 부분 중에 야들야들하 콜라겐 부분을 정말 좋아하는데요.이 맛을 뭐라고 설명할 수가 없네요... 엄청 쫀득쫀득해서씹는 맛이 있다고 해야 하나? 씹을 수록 고소해지는 것 같구.아무튼 제대로 말로 표현할 수는 없지만 훌륭한 것ㅜㅜ 매콤한 건 적당히 매운 맛이 있어서 입맛 돋우는걸로 최고인 것 같구고소한 건 씹을 수록 더 고소해져서 좋은 것 같아요.여러군데 족발 먹어봤지만 여기가 제 취향저격이라이젠 족발 먹을 때 여기서만 사고 있어요.족발도 쌈 싸먹으면 기가..
네!!!!!! 어제 친구랑 곱창 먹었습니다!!!! 예에~!!제가 곱창을 정~~말 좋아하거든요ㅠㅠㅠㅠㅠ특히 여기 신림역 곱창집을 엄청 좋아하는데여기가 아무튼 지금까지 먹어 본 곱창 중에서는 제일 맛있는 것 같아요ㅜㅜ그래서 잊을만하면 찾아가주고 있죠~이 추운 날씨에도 바람을 뚫고 신림까지 가서 먹을 정도로정말 너무 맛있고ㅜㅜㅜ 술 한 잔 안할 수가 없는 그런...그런...마성의 맛이랄까요ㅠㅠㅠㅠㅠ 매력둥이에요.덕분에 어제도 술 엄청 마시고 ㅋㅋㅋㅋㅋ지금 헤롱헤롱해서 죽을 것 같네요ㅠㅠㅋㅋㅋㅋ 곱창을 먹었으면 볶음밥도 먹어줘야지 되니까 ㅋㅋㅋ살살 볶기 전에 한 컷도 미리 찍어놨죠.파슬파슬한 김까지 잘 올려서 볶아주면바삭한데 부드러운 볶음밥 완성입니다ㅠㅠ아무리 배불러도 볶음밥까지 싹 다 먹어줄 수 밖에 없어요...
TA-DA!밥먹으러 갔다가 만난 강아지들이 문득 생각나서이렇게 사진을 올려봅니당ㅎㅎ아무 생각 없이 들어갔다가 강아지들이 있어서 놀랐네요!특히 하얀 아이는 정말 아기강아지라서 놀랐어요ㅠㅠㅠㅠㅠ이런 아이들 보면 또 내 마음이 막 심쿵. 뚝 떨어짐.완전 쪼꼬미에 꼬물거리면서 춥지도 않은가 놀고 있는데그대로 데려다 집에 갈 뻔......... 옆에 듬직한 강아지는 엄마인지 아빠인지 제대로 확인 못했는데아가 옆에서 찰떡같이 붙어서 움직이지 않더라구요.근데 좀 추워보이기는 하네요.......ㅋ...사람도 추운 날씨인데 강아지라고 안추울까ㅠㅠ그래도 가게분들이 알아서 케어해주시겠죠?뜻 밖의 강아지어택에 제 심장만 남아나질 않았습니당. 전 강아지를 느무느무 좋아하기 때문에 한동안 눈을 뗄 수 없었어요...후후그래도 밥은..
여러분, 요즘 믹스나인이라는 프로그램이 하고 있는거알고 계신가요?한번쯤은 지나가다 들어보셨을거라고 생각하는데요. 믹스나인은 JTBC(;;)의 오디션 프로그램이에요.YG의 양현석이 대형, 소형 기획사 연습생(데뷔 멤버 포함)들을데리고 서바이벌을 통해 데뷔조 스타를 가려내는 프로그램인데요. 이거 어디서 많~~~~이 본 것 같죠? 네, 전 프로듀스101이 떠오르더라구요.'당신의 빛나는 소년소녀에게 투표해주세요!!'라는 문구도 그렇구요.(프듀2의 경우 "당신의 소년에게 투표하라!" 이거 였죠?) 아무튼 정말 많은 참가자가 있었는데그 중에는 제가 특별히 응원하는 친구들도 있었어요. 바로 해피페이스 친구들이에요.대형 기획사는 아니지만 자기들끼리 굉장히열심히 연습하는 친구들인데요.그 중에서도 저는 프로듀스101 시즌..
입맛이 없는 요즘입니다.입 맛이 없을 땐 전 주로 김치가 들어간 요리를 먹는데요. 김치찌개라던지 김치볶음밥이 간단해서 좋더라구요.어제는 김치볶음밥을 먹었는데만들기 귀찮아서 배달을 시켰더니 이렇게 왔네요.사실 김치볶음밥이든 김치찌개든 저는 약간 신김치가 들어가서신 맛이 나는게 입맛을 돋우고 좋다고 생각했는데아쉽게도 여기는 신김치까지는 아닌 것 같았어요.아니면 간을 조금 달달하게 해서 그런지도 모르겠네요.그래도 계란이 반숙이라 좋았구요.입맛이 없다 보니 다 먹지는 못했지만 그래도만족스럽게 먹었던 것 같네요.김치볶음밥이 하도 오랜만이라서 그런 것도 있는 것 같아요.제가 만들면 양 조절을 못하기 때문에3인분은 나왔을텐데 남기긴 했지만 아깝지 않게 먹어 좋았어요.입맛없을 땐 간단한 김치볶음밥도 추천드려요.
편의점에 갈 일이 있어서 갔다가 입이 심심해서뭐 하나만 사야겠다 하고 들여다보던 중에제 시선을 강탈해버린 요 미니 쌀 약과...이거 진짜 쫀득쫀득하고 달달하고 맛있거든요ㅠㅠㅠㅠㅠ처음 먹을 땐 기대도 안하고 먹었다가 너무 맛있어서잊을만하면 꺼내먹던거였는데 마침 있길래 얼른 겟!사무실에서 몰래몰래 까먹고 있는 중이랍니다.역시 학교나 직장이나 몰래 간식 꺼내 먹는 재미가 있다니까요?그런데 슬픈건 쉴새없이 집어먹다보니 어느새 마지막이라는 것ㅜㅜ그래도 후회 없이(?) 입에 집어넣었으니 만족합니다.애기들도 좋아할 것 같은 마성의 맛!!아직 안드셔보신 분들 계시면 정말 강추하고 싶네요!!
오늘 선물받은 빅토리아 시크릿 러브 스펠 로션이에요.전 이런게 있는지도 몰랐는데 빅토리아 시크릿 대다내!새로 나온걸로 알고 있는데 바디로션이라고 하더라구요.크렌베리와 바닐라 크림이 들어있는 것 같은데용량이 어마어마 해요.이거 다 쓰려면 몇달은 걸릴 기세로 빵빵하다고 해야 하나? 손등에 짰...는데 너무 대충 짰죠.좀 많이 짜기도 했어요.향이 어떤지 궁금해서 얼른 발라본건데진짜 바닐라 향이 물씬 나는 것 같아서 너무 좋더라구요.몸에 바르면 온 몸에서 바닐라 향이 솔솔 날 것 같고 기분이 좋아요.얼른 다 써보고 싶은데 지금은 못써서 아쉽고고이고이 집에 가져가서 모셔두면서 써야겠어요.빅토리아 시크릿은 속옷만 떠올랐는데 이런 제품도 다 받아보네요!오늘은 기분이 정말 좋은 날이에요^^
첫 글인데 첫 글 부터 염장샷 제대로 질러서 죄송합니다~ㅋㅋㅋㅋ어제 제가 며칠 내내 머릿 속을 떠나지 않던아귀찜을 드디어 먹었기 때문인데요ㅋㅋㅋㅋ자랑도 할 겸 첫 글 장식할 겸 달려와봤어요^^ 보이시나요, 이 매콤한 양념!이 토실한 살! 정말 끝내주지 않습니까??비록 배달음식이기는 하지만 전 항상 여기서 시키거든요~양도 나쁘지 않고 맛도 좋고 해서 단골이 다 됐어요!이제 사장님도 저희 집 주소를 아시고 서비스를 더 주세요~아귀찜을 좀 작작 먹어야 할텐데 너무 많이 먹고 있나봐요ㅋㅋㅋㅋ그래도 맛있는걸 어떡해요ㅜㅜㅜㅜㅜㅜ아귀찜은 생긴거나 생선찜이라서 호불호가 좀 갈리는 메뉴인데다행히 저희집 사람들은 해산물을 정말 좋아해서아귀찜도 남김없이 밥까지 싹싹 비벼서 먹었답니다.매콤한 이 맛을 잊을 수가 없네요ㅠㅠ미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