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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요즘 믹스나인이라는 프로그램이 하고 있는거
알고 계신가요?
한번쯤은 지나가다 들어보셨을거라고 생각하는데요.
믹스나인은 JTBC(;;)의 오디션 프로그램이에요.
YG의 양현석이 대형, 소형 기획사 연습생(데뷔 멤버 포함)들을
데리고 서바이벌을 통해 데뷔조 스타를 가려내는 프로그램인데요.
이거 어디서 많~~~~이 본 것 같죠?
네, 전 프로듀스101이 떠오르더라구요.
'당신의 빛나는 소년소녀에게 투표해주세요!!'라는 문구도 그렇구요.
(프듀2의 경우 "당신의 소년에게 투표하라!" 이거 였죠?)
아무튼 정말 많은 참가자가 있었는데
그 중에는 제가 특별히 응원하는 친구들도 있었어요.
바로 해피페이스 친구들이에요.
대형 기획사는 아니지만 자기들끼리 굉장히
열심히 연습하는 친구들인데요.
그 중에서도 저는 프로듀스101 시즌2 35위였던
(제 고정픽) 박우담 연습생을 응원하고 있었어요.
프듀에서도 만세, POP, 쇼타임에서 모두
사이다 같은 보컬을 보여줬던 친구라서 기대가 컸는데
웬걸... 1차 탈락...(^^)
프듀에서는 전체 1위도 했던 친구인데 여기서는 1차탈락...
저는 믹스나인을 볼 이유가 없어져버렸죠.
뭐 아무튼 이미 지난 일이니까 그렇다 치고,
해피페이스에서 올라간 친구들도 있으니
그 친구들이 잘 해주길 바라고 있는데요.
그 중에서도 요즘 파죽지세인 친구가 있어요.
제가 박우담 연습생 다음으로 응원하는 우진영 연습생.
프듀에서는 '니가 알던 내가 아냐'에서 "우진영 미쳤지"로 올킬 해버린 친구죠.
다행히도 우진영 연습생은 잘 나가고 있답니다.
어린 친구가 정말 잘한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같은 해피페이스 식구고 박우담과 절친이라
더 응원하게 되는 것 같아요.
(너라도 잘 돼... 형아가 바랄거야...........)
그러나!!! BUT!!! 응원은 응원이고 믹스나인은 믹스나인!
믹스나인은 전~~~혀 마음에 들지 않아요.
프듀+@의 향기가 나는 건 물론 솔직히 양현석의 기준이 뭔지도 잘 모르겠고...
그냥 이 프로그램은 롱런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아닌 것 같달까요?
아무튼 제가 응원하는 친구만 잘 되면 됐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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