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어제 저녁에 먹은 육회입니당~

육회를 저녁 식사 대용으로 먹을 수는 없지만...

2차 정도에 가볍게 가기에는 좋은 것 같아요^^

저도 2차로 육회집을 찾았는데 항상 가는 곳이 있거든요.

어제도 항상 가는 곳으로 갔더니 익숙한 자태가 반겨주더라구요.

가끔 육회 먹을 때 비리거나 약간 맛이 이상하다 싶을 때가 있는데

여기는 한 번도 기복 없이 맛있는 육회를 먹을 수 있었어서

육회 먹고 싶다 하면 무조건 여기로 갔어용ㅎㅎㅎㅎ

계란 노른자 잘 섞어서 고소한 기름이 벤 육회를

쌈에 딱 싸먹으면 입에서 완전 살살 녹구 너무 좋아용ㅠㅠ

육회하면 빠질 수 없는 무도 야무지게 같이 먹어주구

없어졌던 입맛도 다시 돌아올 것 같은 행복한 맛이었어요.

더 놀 수 있는 주말이 아닌건 아쉽긴 하지만

그래도 월요일부터 입호강 제대로 했네요~




05-20 16:23
최근에 올라온 글
«   2024/05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